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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목사가 읽는 로마서2

2-4장. 예수님 은혜의 복음

이 책은 새벽기도회 설교를 준비하면서 쓴 글입니다. 로마서가 어떤 책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매일 새벽예배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감동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구원의 감격, 전 인류의 구원을 위한 놀라우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치밀하신 구원 계획,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쏟으시고 베푸셨던 사랑들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받았던 은혜는 너무나도 컸습니다. ‘아, 나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과 희생이, 죽어서 지옥 갈 수밖에 없었던 나를 살리신 것이구나. 그 큰 사랑이 늘 나를 감싸주시고 있구나!’ 로마서는 우리의 이런 마음이 일어나게 하는 책입니다. 물론 자세히 보고 묵상도 해보고 그 말씀 안에서 살아도 보고 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그런 마음을 허락하실 것입..
이 책은 새벽기도회 설교를 준비하면서 쓴 글입니다.
로마서가 어떤 책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매일 새벽예배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감동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구원의 감격, 전 인류의 구원을 위한 놀라우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치밀하신 구원 계획,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쏟으시고 베푸셨던 사랑들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받았던 은혜는 너무나도 컸습니다.
‘아, 나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과 희생이, 죽어서 지옥 갈 수밖에 없었던 나를 살리신 것이구나. 그 큰 사랑이 늘 나를 감싸주시고 있구나!’
로마서는 우리의 이런 마음이 일어나게 하는 책입니다. 물론 자세히 보고 묵상도 해보고 그 말씀 안에서 살아도 보고 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그런 마음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로마서에서 나의 최애 구절은 8장 32절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나를 위해서 독생자까지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그리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시겠다는 약속, 이것이 두려움에 싸여 입대하는 나를 위로해주신 말씀이었고, 오늘까지 나를 있게 했던 말씀이었습니다.
로마서는 매력적인 책, 감동적인 책, 나에게는 참 포근한 책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로마서를 통해서 로마서의 감동과 매력에 심취해보기 바랍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이야기로 가득 차면 된다고 어디서나 말하는 속초중부교회 담임목사입니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습니까? 하고 물어본다면 떨리는 목소리로 ‘네, 그래야 하지 않겠어요?’ 하고 소박하게 대답하겠지만, 실제로 그런 상황이 나 살아 있는 동안에는 절대로 오지 않기를 바라는 소박한 목사입니다.
‘죽기까지 따르오리’ 하고 호기 있게 목회의 현장에 나섰지만, 매일 같이 주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내일 일을 걱정하는 믿음 없는 목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시골의 작은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8:28)’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오늘도 행복한 목회자입니다.
‘주님, 저도 주님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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